내가너의밥이다 | 밥이야기 http://blog.naver.com/yupspd/10037833097 지역을 살리는 예술제! '에치코 - 쓰마리 트리엔날레를 찾아서' 에키코 - 쓰마이 트리엔날레(이하 에쓰)는 2000년에 일본의 작은 마을에서시작된 전시입니다. 일본도 농업인구 비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지요(취업인구대비 4.5%)일본의 오지 중에 하나인 이 곳은 의외로 농업인구가 10%가 넘는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프로젝트는 지역재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전시이기 때문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총감독 기타가와 프람은' 광고 효과 200억, 경제적 효과 1,200억원'에 이르는..
하루 언론 브리핑 2008년 11월 24일 (월) 오바마 포용과 이명박의 ‘나 홀로’ [아침신문솎아보기]언론, ‘탕평 인사’ 주문…언론노조 20주년 ‘언론장악, 그대로’ 2008년 11월 24일 (월) 08:50:56 최훈길 기자 ( chamnamu@mediatoday.co.kr)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북핵 6자 회담을 다음 달 초에 열기로 합의했다. 구체 일정은 다른 참가국의 일정을 확인한 뒤 중국이 발표하게 될 전망이다. 북한도 12일 발표한 외무성 담화에서 6자회담 개최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회담 성사 가능성은 높다. 주요 의제는 북핵 검증의정서 채택과 대북 에너지 지원을 위한 일정 확정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 동아 서울 세계 조..
연꽃 속의 거시기 순창 팔덕면 남근석 ▲ 순창 팔덕면 산동리 팔왕마을 남근석. 힘줄까지 넣은 것이 참으 로 빼어나지요. 지구상에 여태껏 이런 거시기한 작품은 한 점도 없 었습니다. ⓒ 전라도닷컴 전북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八旺)마을에 가면 변강쇠 거시기를 뺨쳐먹을 만큼 잘 생긴 남근석(男根石)이 있습니다. 이곳 여인들은 들고나며 남새스런 독팍을 맨날 보고 지냈지요. 하기사 아무리 남새스런 물건이라도 날마다 보면 그 또한 평범 그 자체겄지요. ‘인정샘’의 음기 다스리려고 세워 팔왕마을은 마을 형성 설화부터 남다릅니다. 옛날에 팔왕마을에 설씨가 살았더랍니다. 그런데 부인이 젖이 4개나 달려 있었고 자식을 네 쌍둥이나 낳았는데 모두 출세를 했답니다. 요즘으로 치면, 장관도 되고 판검사도 되고 두루두루 다..
우리 집 대청마루에 앉은 듯 함평 ‘꼬막다리’ ▲ 함평 ‘꼬막다리’. 틈새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돌을 잘 다듬어 우물마루 깔대끼 깔아 놓았다. 무 려 700년을 버텨온 짱짱한 돌기둥들과도 이야기를 나눠 보시라. ⓒ 전라도닷컴 지금 내가 사는 함평은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하느라고 읍내가 오랜만에 활기차다. 나비는 청산으로 다 가버렸는지 쉽게 볼 수 없지만, 푸른 하늘 아래 하얀 꽃 노란 꽃 펼쳐진 함평천지 너른 들판이 눈에 꽉 차니 초대할 만하다. 함평 사람들은 함평을 말할 때, 뒤에다가 ‘천지(天地)’를 붙여서 ‘함평천지’라 해야 직성이 풀린다. 함핑 촌놈이 타관에 가서 “나, 함평천지서 왔소” 하면, 멋모르는 사람은 함평이 서울만큼 큰 줄 안다. 그러나 사실 함평은 국회의원 단독 선거구도 형성하지..
지만원 "문근영은 좌익의 얼굴마담-좌익 여동생"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 주장에 비난 여론 봇물 기사입력 2008-11-18 오전 11:49:34 보수 인사로 알려진 지만원 씨가 최근 거액을 익명 기부한 배우 문근영 씨를 두고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이라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만원 "문근영은 좌익의 얼굴마담" 지만원 씨는 18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문근영 씨의 기부 행위 자체를 비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자신에 대한 여론의 비판을 두고 또다시 "좌익 세력에 의한 인민재판"이라고 반발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 씨는 해명 후에도 문근영 씨를 두고 "좌익의 얼굴마담", "좌익 여동생"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누리꾼이 쓴 글을 자신의 이름으로 올려 ..
수소에너지 업체간부들 “거짓말 드러날 것” 사무실 대화 녹음파일 입수…“이대로는 길 없다” “열효율 어차피 안 되는 것…시간지나면 들통나” 김기태 기자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상용화했다”고 주장하는 조아무개 ㅇ업체 사장(왼쪽)이 지난 9월 한 언론사에서 마련한 가치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400%가 넘는 열효율을 가진 수소 발생기를 개발했다는 주장으로 지식경제부·환경부 장관상 등을 휩쓸었던 ㅇ벤처기업( 11월18일치 9면)의 핵심 간부들이 지난달 회사에서 주고받은 대화의 녹음파일이 에 입수됐다. 이 녹음파일에서 회사 간부들은 “어차피 (열 효율) 안 되는 것은 할 수 없는 것 아니냐” “나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거짓말이 다 드러날 것”이라며 수소..
내가너의밥이다 | 밥이야기 http://blog.naver.com/yupspd/10037827219 미네르바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너무 많은 책과 정보. 다 읽고 소화한다고 해서 한 개인과 사회구성체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겠지요. 소화불량에 두통만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심한 편두통과 소화불량 앓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론의 부재가 아니라 실천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우리 시대의 착한 사마리아인과 의인들이 있기에 사회가 지탱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미네르바는 과연 무슨 책들을 읽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한국의 통치권자들은 무슨 책들을 읽고 경험했기에 우리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정부나 기득권자 입장에서 할 ..
하루 언론 브리핑 2008년 11월 21일 (금) 국익따라 기자감시하고 보도통제도? [아침신문 솎아보기] 경향신문, 국정원 추진 비밀보호법 우려 2008년 11월 21일 (금) 08:45:28 김종화 기자 ( sdpress@mediatoday.co.kr) 경기침체가 도를 넘어 물가가 장기간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경제 전체가 무기력증에 빠지는 현상인 디플레이션(deflation)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가 급상승해 물가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이나, 경기부진ㆍ물가상승이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대칭되는 현상이다.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디플레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이고, 가깝게는 90년대 일본의 장기불황이 전형이다. 외환위기 직후 우리나라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났다. 한국일보 등 21..
많이들 오씨요... 손잡고 오씨요~잉 놀이패 신명이 풀어가는 역사마당극 퍼레이드 역사야, 마당에서 놀아불자! 11. 28(금)~29(토) 마당굿 술래소리 - 강강술래로 풀어내는 우리민족의 근현대사 12. 5(금)~ 6(토) 마당굿 꽃등들어 님오시면 -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명!!! 12. 12(금)~13(토) 마당굿 일어서는 사람들 - 518! 그 상흔을 치유하는 역동적 신명!! 수능 끝낸 수험생 친구님들! 인자 머리 식혀야제, 싸게싸게 와...
중앙일간지 정책 보도종합 2008. 11. 20(木) 《오늘의 1면톱》 [동아] 어둠속에서 빛을 찾는다. ‘환란때 도약’ 학습효과로 공격적 미래투자 나선 기업들 [세계] 국내 다국적 제조기업 구조조정 태풍 휩싸여 [서울] 돌지 않는 돈…시중금리 끌어내리기 [중앙] 은행대출 왜 안풀리나 했더니 [한국] 구조조정 하려면 제대로 하라, 정부 어정쩡 개입 말고 적극 역할해야 [매경] 외국인 대형사업 투자 줄줄이 포기 [한경] 수출 한파…항만엔 빈 컨테이너만 [국민] 직불금 파동 50일, 국회는 입씨름 정부는 뒷짐 임차농만 생계위기 [경향] 오바마 “북한과 직접 외교” [조선] 서민 위한 유가환금급 변호사․의사도 받는다 [한겨레] 교육청, 교장 불러 역사교과서 교체 지시 《주요 정책 보도 현황》 □ 경제 -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