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 100만인 서명 전달하고 왔어요 편지내용 시작 안녕하세요? 그동안 Daum블로거뉴스를 통해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 소식을 전해온 희망플래너입니다. 6월29일부터 오늘까지 지난 100일 동안 북한동포의 생명을 살리는 현장이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취재하러 달려갔습니다. 드디어 오늘, 그 노력의 결실을 맺는 현장을 취재하러 프레스센터 20층에 와 있습니다. 지난 6월29일부터 시작된 굶주리는 북한동포를 살리는 100만인 서명이, 국민 여러분들의 힘으로, 특히 Daum 네티즌분들의 힘으로 무려 113만명의 서명을 달성하였습니다. 오늘 그 결과를 대통령(청와대)과 국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이곳 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답니다. △ 총 서명인원 113만 5141명.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오체투지순례소식(31일차/10.4)- 순례. 생명평화의 마음을 내주는 당신이 주체입니다.-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0-07 10:28 조회 : 7 http://cafe.daum.net/dhcpxnwl/QKvw/25 (1) - 순례. 생명평화의 마음을 내주는 당신이 주체입니다.- 오체투지 순례가 1달이 다 되어 이제 전주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1달이 다 되어가지만 오체투지 순례는 매일 매일이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같은 일정이라 하나 매 순간 순간이 다르고, 지금 이 순간 받는 가르침과 배움은 또 달라집니다. 하루 순례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전하는 ‘사람의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에 대한 염원 때문입니다. 토요일. 아중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동안의 순례길 중 가장 많은..
네번째 공부모임 이 열립니다. 일시 : 10월 22일. 수. 저녁 7시 장소 : 한살림교육장 5층(장충동) 발제 : 김영호 전 산자부 장관, 현재) 유한대학 학장, 국제동아시아공동체학회 공동대표 주제 : 글로벌 금융위기와 생명평화운동 지난번 공지에서도 잠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앞으로 은 한달에 2번 수요일 저녁에 진행하되 한번은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내부적인 토론 모임을 갖고, 또 한번은 외부에서 발제자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 22일 에서는 특별히 모심과 살림 연구소와 공동주최하여 김영호님을 모시고 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김영호님에 대해 짧게 소개드리자면 예전에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셨고 현재는 유한대학교 학장이자 ..
오체투지순례소식(30일차/10.3)_ 어느덧 1달이나 진행된 순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0-06 11:02 조회 : 8 http://cafe.daum.net/dhcpxnwl/QKvw/24 (1) - 어느덧 1달이나 진행된 순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하늘이 열린 날. 여전히 자벌레들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에서 다른 무엇보다 나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염원할 뿐입니다. 하늘의 마음이 움직이고 민심의 응어리를 풀 수 있다면 그 무엇인들 마다하겠습니까? 하늘이 열린 날, 민심의 아픔을 헤아려봅니다. ‘기도 -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서’ 오체투지순례단이 개천절인 오늘로서 순례 30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9월 4일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한..
오체투지순례소식(29일차/10.2)_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들이 순례길을 이끌어갑니다. -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0-06 10:55 조회 : 4 http://cafe.daum.net/dhcpxnwl/QKvw/23 (1) - 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들이 순례길을 이끌어갑니다. - 계산할 줄 모르는 바보 같은 사람들이 길을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이 길을 두고 여러 해석들을 합니다. 그 길의 끝이 어떠할 것이라 계산부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지에 몸을 낮추고 스스로 되돌아보는 사람은 ‘여기서부터 나로부터 평화가 시작된다.’고 말할 뿐입니다. 순례길에서 만난 바보들이 서로를 바라보고 농을 하며 웃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들 역시 웃습니다. 하지만 돌아서면 눈시울이 뜨거울 뿐입..
[08/10/01/수/성북] 월곡교회/밤나무골공부방/진각종/성북평화의집 백선희&김영지 2008-10-04 12:50:04, H : 63, V : 9 [08/10/01/수/성북/맑음] 월곡교회/밤나무골공부방/진각종/성북평화의집 = 걸은 거리: 10km = 일 정 : 성북구 길음시장근처(100대 절명상) - 미아리 텍사스촌 - 월곡교회 - 밤나무골 공부방 - 장위골목시장 - 대한불교 진각종(점심) - 성북정보도서관 - 장위시장 - 월곡초등학교 - 애기능터(100대절명상) - 장위시장(저녁) - 성북선교본당/성북 평화의집(간담회/잠자리) = 글쓴이 : 백선희(강릉등불) 늑대에 의해 키워진 아이 아침 누룽지를 먹고 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절명상 27,28번 문안입니다. ‘인위적 질서를 극복하고 자연의 질..
[08/09/30/화/성북] 보문3구역/성북2동/길상사/성북나눔의집 백선희 2008-10-04 12:49:21, H : 45, V : 4 [08/09/30/화/성북/맑음] 보문3구역/성북2동/길상사/성북나눔의집 = 걸은 거리: 15km = 일 정 : 성북구 동망봉공원(100대 절명상) - 보문3구역 - 낙상공원(삼선17구역) - 한성대역 - 성북2동 - 길상사(점심) - 한진A뒷길 - 미아리점성촌 - 아리랑고개 - 정릉시장 - 청수장 - 북한산 탐방안내소 주차장(100대절명상) - 삼보정사(저녁) - 성공회 성북나눔의집(간담회/잠자리) = 글쓴이 : 백선희(강릉등불) 성 골롬반외방선교회에서 고요한 아침을 맞이하며 동방봉 쉼터를 찾았습니다. 동망봉자락의 지하철 6호선과 지하터널공사로 인한, 상단부 주택철거..
[08/09/29/월/성북] 휴식과 공부(은총의집/성골룸반외방선교회) 백선희 2008-10-03 17:04:09, H : 60, V : 5 [08/09/29/월/성북/맑음] 휴식과 공부(은총의집/성골룸반외방선교회) = 일 정 : 정릉4동 은총의집 (점심/저녁) - 성 골룸반외방선교회(상견례/잠자리) = 글쓴이 : 백선희(강릉등불) 동향의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순례단은 짐정리를 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도법스님과 안정선 님의 질문과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나는 다만 길을 가르쳐줄 뿐이다 * 하나의 질문 생명이라는 존재자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 왜 인간살이에 고통이 발생하는가 * 존재의 특성 3가지 : 끊임없이 변화하여, 끊임없이 불안정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
오체투지순례소식(28일차/10.1)- 한 발자국 느리게 걷는 걸음에서 나를 되돌아봅니다. -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0-02 11:03 조회 : 1 http://cafe.daum.net/dhcpxnwl/QKvw/22 (0) - 한 발자국 느리게 걷는 걸음에서 나를 되돌아봅니다. - 느리고 느린 긴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길에 생명평화를 찾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봅니다. 이 길에서는 무기도 병력도 없습니다. 오직 평화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과 기도만 있을 뿐입니다. 생명과 평화는 오직 하늘의 뜻이라는 믿음 속에서 자신을 바로 세우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수경스님의 익숙한 손놀림에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떨어져 내립니다. 지긋이 감은 눈길이지만, 간혹 눈을 들어 무릎에 쌓이는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