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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한개당 히로시마 원폭의 300배 분량의 우라늄이 들어간다. 사용후 핵연료저장소의 방사능 량을 원자로의 5배로 추정하는데, 그 경우 후쿠시마핵사고의 규모는 체르노빌의 13배가 된다. 그러면 계산은? 모두 누출되었을 경우 약 4,000배, 절반이 누출되었을 경우 약 2,000배다.
11/08/25 20:28
’육우’ 출하, 전면 재개로 3현 정지 해제 日 정부, 안전 대책 확인
방사성 세슘으로 인한 오염 ’육우’ 문제로 정부는 25일, 이와테(岩手), 후쿠시마(福島), 도치기(栃木) 3현에 대해 육우 검사와 오염된 볏짚 보관 등의 안전 대책이 충분히 갖추어졌다며 육우 출하 정지 조치를 해제했다. 19일에 해제된 미야기현(宮城県)도 포함해 출하 정지를 지시 받은 4현 모두 출하 재개된다.
향 후 각 현이 책정한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도축 가공 처리된 육우 검사를 실시. 안전성이 확인된 농가 별로 쇠고기 출하가 인정된다.
후생노동성에 의하면 3현에서 방사성 세슘에 오염된 우려가 있는 소 1500마리 이상이 이미 각 지역에 출하돼 일부 쇠고기로부터 정부의 잠정기준치(1kg당 500베크렐)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
정부는 후쿠시마현에 7월 19일, 이와테현에 8월 1일, 도치기현에 8월 2일 출하 정지를 각 현에 지시. 후쿠시마현은 미야기현과 같은 이번 달 19일에 해제 예정이었지만 새로 후쿠시마현 나미에정(浪江町) 농가에서 오염된 쇠고기 출하가 발견돼 연기됐었다. 【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