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호/ 010 - 8931-7749)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쓰기가 자유롭습니다.
방명록에 화백회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제가 이 곳에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화백회의 주제를 모아가겠습니다.
올라오고 있는화개화백회의 주제
1. 정규호 - "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설명) 환경, 경제, 사회, 생활의 총체적 위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위기 국면을 만들어 내는 힘의 실체는 무엇인지, 이것을 바꾸기 위한 힘은 어디에 있는지, 어쩌면 이미 우리안에 가지고 있는 생명평화의 힘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합니다.
2. 김종현 - “행복한 놈”
설명) 모두가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생각하면 좋을것 같음.
1) 지구는 지속적으로 인간이 생존가능한 공간인가?
2)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지구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인간이 생존 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어 갈 것인가
3) 1%의 강부자들은 과연 행복한 놈들인가?
4) 99%의 못난 놈은 정말 불행한가?
5) 어떤 놈의 삶이 행복한 삶인가?
6) 어떤 대체에너지가 인간에게 행복을 안겨줄까?
(1) 태양열: 인간의 먹거리를 재배할 땅을 사용,
(2) 풍력: 광할한 땅덩어리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주변은 불모지가 됨.
(3) 원자력: 결국 인간이 소멸될 것.
7) 살놈, 죽을놈, 죽일놈, 죽고싶은놈, 같이살놈, 혼자배부른놈, 죽지못해살고있는놈,
뿔난놈, 함께배부르게할놈 등....
3. 주요섭님 - 지구적 대전환기, 생명운동은 무엇을 할 것인가?
설명) 너무 주제가 크나요?
원래 방방하게 했었는데. 지금이야말로 문명의 전환과 새 사회의 구상을 이야기 할 때
아닐까 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중요.
4. 박맹수선생님 - "다가오는 동아시아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설명) "아메리카를 팔아 아시아를 사라"라는 미국 월가 CEO들의 말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영국 언론은 며칠 전에 "세계의 자본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학계의 최대 담론의 하나가 '동아시아론'이 된 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5. 박강의님 - 못난이들, 살림살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설명) 힘들고 고통스럽기는 비슷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못난 사람끼리 살 부비며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해서요^^
6. 글쟁이씨너지 선생님 - 자본주의 시대에 못난이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 무조건 아끼고 산다 말고 어떤 대안이 있을 수 있는지...
7. 강영기 선생님 - "인터넷시대의 동학정신과 생명사상"
설명) 1) 동학의 핵심사상이며, 철학인 侍天主,人乃天, 그리고 誠 敬 信은 만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神 중심에서 자연의 중심인 인간과 모든 생명체에 그 영역을 넓혀준 사상이기에 그러하고, 2) 동학의 철학과 사상을 널리 보급하는데 있어 이시대의 야단법석이 인터넷이라는 것이며, 그래서 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능란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며, 3) 동학의 철학은 새로운 지구촌의 형제들에게 적절한 새로운 시대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만 하다는 점이며 4) 옛 선조님들의 가르침의 핵심 사상이 홍익인간, 재세이화, 성통광명 이고 이것을 다른 용어로 오늘에 접목시켜 다시 우리들의 정신사를 바로 세우고져 한 철학이 동학에 그대로 녹아 있기에 그러합니다. 5) 새시대를 열어갈 사람들의 몸과 마음가짐이 다음과 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에 그러합니다.
8. 강희철님 - 이 시대 못난이는 누구인가?
왜 그들은 못난이가 되었고 못난이의 역할은 무엇이가!
설명) 못난이와 엇비슷한 개념으로는 '사회적 약자', '기층민중' 등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못난이는 계급, 계층적인 개념은 아니지만 이와 중첩되어 오늘 이 땅에 엄연히 살아
생존하고 있습니다.
못난이는 정확한 개념이고 또 그 유용성이 있는가. 못난이로부터의 탈피는 어떻게 가능한가.
못난이는 문화적 미학적 개념으로 볼 수 있는가. 이 시대 못난이의 역할은 과연 무엇인가.
못난이를 여걸적으로 규명함으로써(소위 잘난이들과 비교하여)
오히려 못난이들의 고유한 역할과 기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9. 김재형님 - 새로운 민주주의를 위해 피선거권을 확대하는 대표 선출 방식으로 제비뽑기
를 모임의 대표 선출 방식으로 하자.
설명) 지금까지 민주주의는 선거권이 확대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아직도 나이로는 18세 까지는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앞으로 선거권의 확대는 16세 정도
까지 확대되면 거의 완성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피선거권을 주의해서 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피선거권을 가질려면 '돈이 있거나, 학력이 상당한 수준이거나, 사회 활동을 다양하게 했거나'
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건 일반 단체의 대표를 민주적으로 선출할 때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민주주의는 누구나 피선거권을 가지고 누구나 대표나 운영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길 때 열릴 지 모릅니다.
이후 민주주의의 과제는 피선거권의 확대입니다.
배우지 못하고, 가난하고, 내가 단체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것이 적더라도 책임있는 역활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훨신 책임지는 사회나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실험하기 위해 우리 각자의 단체부터 운영진을 선출하는 방식을 제비뽑기로 합시다.
누구나 대표가 될 수 있고, 그게 훌륭한 사람이 대표가 되는 것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방법
중의 하나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면 이후에 사회적 변화도 시작될 겁니다.
10. 박길수님 - 변혁(변화, 전환)이 화두인 시대, 세상을 바꿀 것인가,
나(우리)를 바꿀 것인가?
설명) 세계의 변혁은 나의 변혁으로부터
'나'인가 '우리'인가
'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11. 김익두님
- 전환기 세계사상의 허브로서의 민족사상 : 뿌리, 줄기, 방향, 비전, 기타
- 대전환기 새로운 세계 경제/ 금융의 새로운 비전과 모델 : 계, 품앗이, 기타
- 세계 예술/ 공연 미학의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한국 민족미학 : 풍류, 한, 민족예술의 각종 원리들, 기타
- 전환기 의식주 문화운동의 반성과 새로운 대안들 : 특히 주거 문화운동의 핵심 문제들
12. 관촌수필 유영훈님 - '정치판,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설명) '새로운 정치 - 생명과 평화의 정치'어떻게 건설할 것인가?'등 '정치'에 관한 논의도 한 꼭지
들어가면 어떨런지요?
'촛불'에서 보여주었듯이, 우리 국민들의 정치의식과 정치적 의사표현 방식은 새롭게 진화,
발전하고 있는데 반해 아직도 제도 정치권은 낡은 패러다임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무리 보기 싫은 '정치권의 행태'라 할지라도, 국민생활에서 '정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기 때문에 그냥 외면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촛불'에서 드러난
다양한 정치문화적 시도를 현실화하는 일은 '생명평화'를 생각하는 사람들로서 시급한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