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호남 못난이 소리∙춤 큰 잔치」
- 영호남 못난이 소리·춤 큰 잔치 예비대회
새 시대 문화개벽운동에서 호남의 ‘판소리’와 영남의 ‘탈춤’은
두 개의 큰 기둥이다.
영호남의 경계지인 화개장터에서 영남의 최고 못난 소리꾼과
호남의 최고 못난 탈춤꾼이 출연해서 지지리도 못난 춤과
소리를 겨룬다.
행사장엔 영호남 각 고을의 특산물은 물론 침, 뜸 등의 의통
활동, 화백회의 등을 열어 현대판 신시의 전형을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부터 영호남의 새 문화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 일 시 : 2008년 11월 8일(토) 11시~하오 6시
○ 장 소 : 화개면 화개장터 옆 하천변 일원
○ 주 최 : 「영호남 못난이소리∙춤 큰잔치 추진위원회」
○ 후원 및 협찬 :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쌍계제다,
화개장터운영위 등등
□ 행사구성(안)
* 크게 세 마당으로 구성하며 마당 곳곳에는 호혜시장이
들어서고 술판과 치 료의 의통, 점, 이야기판(화백회의)
등 난장판이 장터 곳곳에 제 각각으 로 펼쳐져 함께
어우러진다.
○ 첫째마당 : 씻김(侍天主)
- 터벌림(판씻음) 서낭굿 : 연합풍물패+군무+이애주 춤
○ 둘째마당 : 살림(造化定)
- 사회자를 두어 영호남 출연팀 10~12개 팀의 경연판
○ 셋째마당 : 깨침(萬事知)
○ 출연 및 참가(예정)팀
- 호남 : 갯돌, 신명, 남원(김태훈), 순천두엄자리, 전북팀,
구례(동편제전수 관), 진도 들노래 등
- 영남 : 부산, 통영, 고성, 진주(큰들, 풍류춤), 남해, 등
- 화개 : 황인기(강동옥 후배)
- 전국 : 이애주 영가무도, 또랑광대팀
○ 인근 고을과의 접촉지점 확대
- 전주 : 김광숙 춤패
- 섬진강변 : 김용택 시인, 안도현 시인
- 남해 : 농협 여성풍물패
○ 특별 참가
- 구당 김남수 선생(뜸사랑 회원) : 뜸, 침 시술
- 황선진 : 화백회의 주관
- 삼성궁 한풀 선사 : 돌 기원탑 쌓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