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18 이후 36년, 광주는 변했다
5ㆍ18 이후 36년, 광주는 변했다 전남일보/입력시간 : 2016. 02.05. 00:00 지난 19대 총선에서 이정현은 왕의 복장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한번만 도와주십시오'라는 외마디 유세로 광주에서 39.7%의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 옷을 입고 이정현은 광주를 맘껏 뒤흔들었다. 이정현은 518-36년이 흐르는 동안 광주정신이 망월동 묘역에 갇혀있음을 눈치 챘다. 광주정신을 외치지 않아도 욕먹지 않는 시대가 되었음을 안 것이다. 드디어 이정현은 2014년 730 순천ㆍ곡성 재보궐선거에서 49.43%를 획득하며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그는 두꺼비의 눈물을 쏟아냈다. 광주ㆍ전남은 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변화는 2010년 72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오병윤이 비록 낙선되기는 했지만 광주 남..
정호이야기
2016. 2. 8.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