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와 누리의 결혼식 2008년 11월 22일 오후 1시 小雪(눈이 내리는 날) 경기도 시흥시 연두농장 근처 / 한우마을 마당에서 부글부글 장터국밥 김 내음, 지글지글 부침개를 부치고````````````````````````````````````````````````````````````````````````````````````````````````````````````````````````````````````````````````````````````````````````````````````````````````````````````````````````````````````````````````````````````````````````````````````````````````````````..
김지하시인 초청강연회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염원하며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문규현 신부와 불교환경연대의 수경스님이 함께 오체투지 1차 순례를 마쳤지요. 내년에는 계룡산에서 묘향산까지 오체투지를 한다지요. 사실 오체투지는 두 분 만 떠난 것이 아니라 생명평화의 세상을 꿈꾸는 모든 님들이 함께하는 길이지요. 지리산 노고단에서부터 사람의 길, 생명의길, 평화의 길을 함께 해 온 김지하시인께서 광주를 방문합니다. 이번 김지하시인의 강연회는 온 몸을 아스팔트 땅에 나투어 세상을 보듬어 안으신 스님과 신부, 불교와 천주교가 이땅에 던지는 귀한 메세지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생명평화를 애호하는 불교NGO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 주최로 진행되는..
영호남못난이대회 화백회의 “화백회의 진행 및 안내” 1. 2008영호남못난이대회 화백회의의 명칭을 2008화개화백회의로 명명합니다. 2. 2008화개화백회의의 주제를 모십니다. - 주제가 아주 중요합니다. 화백회의는 주제를 정하는 과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화백회의 주제를 정하기 위한 주제모심 100인 이상의 母집단을 추천받았습니다. 이 100인 이상에게 이-메일로 어떤 의제를 화백회의 주제로 다룰 것인지 의견을 묻겠습니다. 우선 모아진 자유의제 중, 비슷한 주제별로 7 주제를 선정하겠습니다. 그 다음, 7주제 가운데 60% 이상의 동의를 얻은 하나의 의제를 화개화백회의의 주제로 삼겠습니다. 민족미학연구소 등 참가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제모심위원들을 뒤에 공개한 대로 모셨습니다. 주제모심을 위해 적극..
영호남못난이대회 화백회의 진행팀 (정호/ 010 - 8931-7749)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쓰기가 자유롭습니다. 방명록에 화백회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보내주시면 제가 이 곳에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화백회의 주제를 모아가겠습니다. 올라오고 있는화개화백회의 주제 1. 정규호 - "세상을 움직이는 힘,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설명) 환경, 경제, 사회, 생활의 총체적 위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위기 국면을 만들어 내는 힘의 실체는 무엇인지, 이것을 바꾸기 위한 힘은 어디에 있는지, 어쩌면 이미 우리안에 가지고 있는 생명평화의 힘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함으로써 지금과 같은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함께 고민해 봤으면 합니다. 2. 김종현 -..
11월 1일 대구 경북 범불교도 결의 대회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1-03 15:54 조회 : 6 11월 1일 대구 경북 범불교도 결의 대회 종교차별 금지 입법 실현과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범불교 결의 대회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3만 여명의 불교도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본 단체를 비롯해 서울에서도 참여불교재가연대,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대한 불교청년회 등의 단체와 불교신문 및 현대불교 미디어 붓다 등 언론 관계자 들이 참석해 현 정부를 향해 정교 분리 및 종교 중립을 준수 할 것을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이날 도광스님(법화종 대구 경북교구 총무국장)은 대회연설을 통해 종교화합과 국민 화합을 위한 불자들의 실천을 강조했는데 먼저 불자들은 매일 아침 10..
영·호남 못난이 소리·춤 큰잔치 - 영·호남 못난이 소리·춤 큰 잔치 예비대회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화개장터 김지하 형 님 희고 고운 실빗살 청포닢에 보실거릴 땐 오시구려 마누라 몰래 한바탕 비받이 양푼갓에 한바탕 벌려놓고 도도리장단 좋아 헛맹세랑 우라질 것 보릿대춤이나 춥시다요 시름 지친 잔주름살 환히 펴고요 형님 있는 놈만 논답디까 사람은 매한가지 도동동당동 우라질 것 놉시다요 지지리도 못생긴 가난뱅이 끼리끼리 □ 행사취지 ○ 새 시대 문화개벽운동에서 호남의 ‘판소리’와 영남의 ‘탈춤’은 두 개의 큰 기둥이다. 영·호남의 경계지인 화개장터에서 영남의 최고 못난 소리 꾼과 호남의 최고 못난 탈춤꾼이 출연해서 지지리도 못난 춤과 소리를 겨룬다. 행사장엔 호혜평등 시장을 열어 영..
[즉문즉설1_법륜스님] 우리 시대 생명평화의 길을 묻다. 정토회 법륜스님을 모시고 사상적인 측면에서 현실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 생명평화의 길을 찾아온 개인사의 궤적, 그 안에서의 좌절과 희망 등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통해 생명평화의 문제에 두루 접근해 보려고 합니다. ■ 일 시 : 2008년 10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 ■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층 강당 ■ 사 회 : 황대권(생명평화결사 공동체위원장, 저자) ■ 참가대상 : 누구나 ■ 주 최 : 생명평화결사 (문의 02-723-1950 / 신임수진 019-748-9755) 홈페이지 www.lifepeace.org * 즉문즉설(卽問卽說) 이란? 현실에서 부딧히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의문들을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 법..
(1차 회향 - 동영상 클릭) http://blog.daum.net/echogreenstory/7631556 ‘오체투지 순례단’ 신원사서 1차 회향 “나를 낮춰 세상을 평화롭게…” 관련 뉴스 [사설] 오체투지 1차 회향에 부쳐 “뭇 생명에 평화가 공존하길…” 1000여명 동참…내년 3월 ‘2차 순례’ 지리산과 계룡산의 물과 흙이 신원사 중악단에서 하나가 됐다. 수경스님과 문규현 신부, 전종훈 신부가 사람, 생명, 평화의 길을 찾아 오체투지를 시작한 지 53일 만이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지난 9월4일 지리산 노고단에서 출발한 이후 구례, 남원, 완주, 논산을 거쳐 공주까지 자갈길, 흙길, 시멘트길에 자신의 몸을 낮추고 희망을 위한 기도를 올리며 약 180㎞를 걸어왔다. 지난달 26일 ‘오체투지 순례단’의 ..
[오체투지순례] 52일차(10.25) - 기도 순례의 첫 발걸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글쓴이 : 불교환경 날짜 : 08-10-28 09:27 조회 : 1 - 기도 순례의 첫 발걸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 ‘기도-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가는 오체투지 순례가 이제 마지막 하루 순례 여정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이 시점에서 첫 발걸음을 생각해봅니다. 시작과 끝이 하나이듯이 순례의 첫 발걸음이 지금까지 걸어왔던 발걸음이며, 첫 기도가 지금의 기도와 다르지 않습니다. 국민의 희망을 위한 기도 순례는 계속 될 것입니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지난 9월 2일 서울에서 발걸음을 시작하여, 우리 시대의 아픔이라 할 촛불의 현재, 비정규직의 공간, 사라져가는 생명의 터전을 되집어 보았습니다. 모두 눈길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