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재앙 - 지구온난화 전염병
기후변화 조용한 재앙―제1부 우려가 현실로] (5) 경보 켜진 열대성 질병 align=center> 꽃봉오리가 활짝 피어오르기 시작한 4월초부터 모기와의 전쟁에 돌입한 도시가 있다. 최근 7년간 발병일 기준 누적 말라리아 환자수가 1531명으로 전국 1위인 경기도 파주시다. 파주시 보건소 이운하 소장은 “사실상 365일 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월동모기를 없애기 위한 해빙기 방역을 마쳤으며 5월부터는 민간 방역업체까지 총 동원돼 눈에 보이는 웅덩이에는 모두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다. 특히 인구 5000명당 5명 이상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7개 읍·면 지역은 올해부터 방역차량에 위치추적장치까지 달아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아직 4월이지만 파주시 보건소에는 올해 4명의 발병환자가 신고됐다. ..
이뭣고 - 공부방
2008. 9. 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