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자전거전용도로 구축, 서울이 자전거 출퇴근 가능한 도시로 ? - 서울시, 차 중심 서울에 획기적 변화 가져올「자전거이용활성화 마스터플랜」발표 - 도로다이어트 방식으로 17개 간선축, 207㎞ 자전거전용도로 2012년까지 구축 - 노원권역 등에 두바퀴 천국, ‘자전거친화타운’ 2012년까지 12개소 조성 - 잠실역 등 지하철역 16개소에 락카시설, 샤워실 등 갖춘 자전거주차 전용건물 - 강남과 강북을 강서와 강동을 연결해 어디든 자전거로 출퇴근 가능하도록 단계적 지원 □ 서울하면 도로를 점령한 자동차가 생각나신다고요? 2012년에는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차로를 축소해 자전거 도로로 전환하는 ‘도로다이어트’ 방식으로 서울 도심 및 부도심과 연결되는 207㎞ 자전거전용..
국내기업 기후변화 대응수준 ‘낙제점’ 100점 만점에 41.9점 그쳐 대응못하면 생산비용 상승 이재명 기자 » 한국기업 기후변화 경쟁력 지수 우리나라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수준이 100점 만점에 41.9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개발한 ‘산업계 기후변화 경쟁력 지수’를 국내 매출액 상위 120개 기업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후변화 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41.9점에 그쳤다. 대한상의는 가장 점수가 높은 국내 기업이 50점대인데 비해 같은 방법으로 조사한 외국기업 지이(GE)는 90점대를 받아 큰 격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기후변화 경쟁력은 기후위험과 기후성과, 시장기회, 정보공개·정책협력 등 네가지 지수로 구성됐다. 이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된다 기후변화대책법안 입법예고 권혁철 기자 정부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에서 시행 중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담은 ‘기후변화대책 기본법’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법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온실가스를 일정량 이상 배출하는 사업자에게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사업자들이 쓰고 남은 배출권을 서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했다. 배출권 거래제의 발효 시기는 사업자 준비 기간과 국제협상 등을 고려해 시행령에서 정한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기후변화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기후변화대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기획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대응 종합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에 관한 ..
본말 뒤바뀐 기후변화대책 정부 ‘성장논리’ 치우쳐 ‘핵심 적응대책’ 미흡 날씨변화 예측 · 재난관리틀 강화 언급 그쳐 김정수 기자 » 기후변화 대응 종합기본계획 목표별 주요 추진과제 한반도의 기후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의 공식 발표자료를 보면 한반도의 기온은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 상승 폭의 두 배인 섭씨 1.5도나 올라갔다. 제주도를 기준으로 한 해수면 높이도 지난 40년 동안 22㎝나 높아졌는데, 같은 기간 세계 평균 상승 폭의 세 배다. 정부가 이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기후변화 대책위원회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 종합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로 만들려는 전략을 중심으로 짜이면서, 기후변화 위협..
“온실가스 배출권 파세요” 동유럽국가 감축노력 없이 얻은 ‘핫에어 배출권’ 서구·일본 등 구매 열올려…온난화 부채질 우려 김정수 기자 유엔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에 따른 제1차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기간(2008~2012)이 올해 시작되면서 감축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나라들 가운데 동유럽의 다른 감축의무국들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자국 내의 온실가스 감축실적만으로는 감축의무를 달성하기 어려워 보이자 다른 나라에 남아 있는 배출권을 구입해 의무를 이행하려는 것이다. 통신은 최근 벨기에에서 헝가리와 정부 차원의 협상을 통해 온실가스 200만t을 배출할 권리를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이 거래에서 벨기에가 지급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배출권 구매를 통해 벨기에는 자국에 할..
시민햇빛발전소 공사 시기 지연에 따른 안내문 안녕하세요. 시민발전입니다. 한가위가 지났는데도 한참동안 날씨가 여름이더니 이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붑니다. 기후변화는 이제 지역의 작물까지도 바꾸고 있는데, 그 여파가 어디까지 갈지 참 걱정입니다. 잘들 지내시지요. 소형햇빛발전소 융자사업 신청자들이 점점 많아져야 하는데..., 아무래도 눈으로 직접 지붕에 설치된 햇빛발전소와 현금이 들어온 은행 통장을 봐야 신청할 마음이 확실히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원래 올해 추경 예산에 소형태양광 융자 사업이 추가되면, 바쁘지만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서둘러 설치 희망자를 모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경 예산 통과된 내용을 최종 확인해보니 올해에는 소형태양광 융자 사업이 추가되지 ..
이동하는 태양광 분수대? 기후행동 2008/09/25 12:08 http://blog.naver.com/yahoya31/40055346813 내가너의밥이다 | 밥이야기 http://blog.naver.com/yupspd/10035355325 태양광 분수대? 설치,조각,회화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전방위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찰스 골드(Charles Goldman)은 태양광으로 물을 뿜어내는 이동식 분수대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더운 여름날이 아니더라도 하늘을 향해 솟아나는 분수대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분수대는 전기로 돌아가서... 우리나라에 설치 되어 있는 분수대는 몇 개나 될까? 그리고 분수대는 왜 만들어 졌을까? 몸을 정화하는 종교적 목적에서 만들어 졌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기분을 ..
햇빛발전소 설치 희망자 대모집!!! 에너지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쓰나미가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 집의 지붕부터 먼저 무연료,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의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싶어도 초기 설치비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시민발전은 이런 분들을 모아 정부에 융자지원 신청을 하려 합니다.(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융자지원 사업) ● 햇빛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법에 따라 정부가 15년 동안 높은 가격으로 (2008년 9월까지는 711.25원, 10월부터는 646.96원)에 반드시 사주게 되어 있습니다. 수익률은 6~11% 정도이며 자기자본 수익률은 20% 가까이 됩니다. ● 2008년 하반기 융자 신청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