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만 불자에게 드리는 글
2천 만 불자에게 드리는 글. 自他不二. 자타불이. 너와 나는 둘이 아니다. 부처님의 이 말씀은 연기법에 따라 우리 모두는 하나의 존재, 부처라는 깨달음입니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부처님입니다. 부처님을 내치는 자는 불자가 아닙니다. 누구든지 무량겁의 인연이 아니고선 조계사 관음전에 몸을 의탁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인연법입니다. 인연은 실로 무서운 것입니다. 용수보살은 그의 저서 중론에서 부처님의 인연을 불생불멸이라고 했습니다. 생기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 불성 그 자체와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眞空妙有 진공묘유라고 합니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의 정수입니다. 한상균 위원장의 몸은 부처님의 법신입니다. 도법스님의 화쟁위원회에만 맡길 일이 아닙니다. 대자대비하신 2천 만 불..
정호이야기
2015. 12. 7.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