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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간지 정책 보도종합

2009. 1. 12 (月)


오늘의 1면톱

[경향] 이스라엘의 만행/ [국민] 유명 음대교수 과외교습 성행

[동아] 영어 지문-수학 풀이 문제 대입논술에 출제할 수 있다

[서울] 담보주택 마구잡이 경매 제한

[세계] 세계물가는 뚝뚝 떨어지는데…국내는 ‘찔끔’…“서민은 괴로워”

[조선] “폭력 의원 반드시 징계委 회부”

[중앙] 대학생 ‘영․수 과외’부터 끊고 부부가 직접 아이들 가르치고…사교육 시장

불황의 그늘

[한겨레] ‘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근거 부족

[한국] “글로벌 리더는 환상일 뿐 실상은 외국인 노동자죠”

[매경] 애널리스트 메신저·메일 기록 남겨야/

[한경] ‘가산금리의 덫’…CD급락에도

주요 정책 보도 현황

‘미네르바’ 논란

- 미네르바 구속…공범유무 집중수사. 사익 위한 글 작성 가능성도 조사

- 민주당 이석현 의원 “정부, 7대 시중은행 간부들을 불러 외환 매입 자제를 실제 요청했다” 주장 논란

청와대

- 대통령, 日 아소 총리 및 양국 경제인 공동접견 만찬 “올해는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관계”…오늘 한․일 정상회담 개최

경제

- 청와대 비상경제회의“원자재값 반영않는 생필품값 집중단속”

- “‘돈맥 경화’ 풀려면 2월 초까진 퇴출 기업 발표해야”(조선)

교육

-영어 지문-수학 풀이 문제 대입논술에 출제할 수 있다”(동아)

기타 관심보도

- ‘제2롯데월드 허용’ 정치권 논란…한나라당 일부 “비행안전에 문제”

- 경제성 있다던 ‘경인운하’ ‘수요조사’ 한 적도 없다”(한겨레)


주요 보도내용

‘미네르바’ 논란

o 검찰은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미네르바’ 박대성씨에게 배후·공범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

- 증거인멸 우려 적음에도 불구 법원이 ‘사안의 중대성’에만 초점을 맞춰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다며 향후 법정공방 예상

- <경향/한겨레> “글 한편에 국가신인도 출렁?…증권가에서도 ‘상식밖’”, 정부의 지나친 외환개입이 국가 신인도에 악영향 미쳤다며 구속사유에 의문제기

o 민주당 이석현의원 “정부가 7대 시중은행 간부들을 불러 외환 매입 자제를 실제 요청했다” 주장 등 논란에 초점(한겨레 1면Top)

- 이와 관련 재정부 “통상적인 회의였고 강압적 지시는 없었다” 해명을 전언

- “외환개입說 진실은”, ‘정부의 외환개입설 허위유포’ 구속 사유 논란 제기

o 미네르바 영장발부 판사에 ‘인신공격’…인터넷에 신상정보 및 판결 사례 등 무차별 유포 등 비난 확산(조선/중앙/동아 등)

- 익명성의 폐해·검증장치 없는 왜곡된 정보유통 등 인터넷 문화 문제제기

o “인터넷 암흑기 오나…논객들 글 지우고 서버까지 옮겨 ‘사이버 망명’”, 인터넷 공론의 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보도(경향 등)

o 사설

- <조선/동아> “‘미네르바’ 구속의 떡고물 챙기려는 무리들”, 인터넷에 미네르바 구속영장 발부한 판사 인신공격 및 ‘가짜 미네르바’ 논란 기승…우리사회 ‘병리현상’이라며 문제제기

- <중앙> “미네르바 소동, 정치 쟁점화 대상 아니다” <한국> “미네르바 구속할 필요까지 있었나”

- <경향/한겨레> “미네르바 키운 건 무능한 이 정부다”, 정부 자기반성 없이 여론에 재갈 물리려한다고 비판

청와대

□ 대통령, 日 아소 총리 및 양국 경제인 공동접견 만찬

o 대통령은 “올해는 ‘미래지향적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출발점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 대통령 “양국이 FTA 문제를 포함해 가능한 것부터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등 전하고, 화두는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였다며 초점

- 경제위기 앞에서 독도·과거사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고 評(한국)

o 오늘 정상회담에서 국제적 경제위기 대처와 대일 무역역조 등 경제분야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예상

o 사설, <서울/세계> “韓·日 정상회담 경제 상생 계기돼야” 등

경제

□ 물가 문제 등 실물경제 관련(세계 1면Top)

o 선진국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고점대비 절반 이하로 급락했지만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P 내리는 데 그쳤다며 문제제기

- ▲여전히 높은 환율 ▲원자재 계약에서 수입까지 시차 존재 ▲업체들 가격 대폭 인상후 내릴땐 찔끔 등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원인이라고 분석

- “원자재값 반영않는 생필품값 집중단속” 제하, 청와대 비상경제회의는 요지부동 물가 시차관리에 나섰다며 관심(국민/세계)

o “‘돈맥 경화’ 풀려면 2월 초까진 퇴출 기업 발표해야” 제하로, 전문가 제시 돈맥경화 현상 3대 해법 게재(조선 5면全面 등)

- ▲구조조정 빨리빨리…불확실성부터 제거해야 ▲기업 ‘모럴 해저드’도 뿌리 뽑길 ▲말만 앞선 정부, 시장 믿음 먼저 회복을 등

o 한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 ‘-4%대’”…예상 뛰어넘는 하락세(한겨레)

- 불황의 깊은 골에 빠진 것으로 판단. 올 성장률 2% 어려울 것 전망

□ 쌍용차 법정관리 신청 이후

o ▲産銀 “쌍용차 2월이후 자금 지원 검토” ▲법원, 이르면 오늘 재산보전신청 심리 등에 주목. ‘회생·청산’ 분수령될 것 전망

- 한편, 정부는 쌍용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의 흑자 도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전언

- <한겨레> “상하이차, 부품 설계도까지 ‘먹튀’ 가능성”

□ 행정인턴 등 일자리 관련

o “‘청년 인턴은 단순 알바’…‘불황기 생계대책 우선’” 등 제하로, 녹색뉴딜사업 등 정부 공공일자리 질(質) 논란에 주목(동아/서울)

- “정부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일자리 창출을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기회로 살려야 한다” 전문가 지적 전언

o <한국> “청년 10만명 해외취업사업 본격화 한다는데…‘글로벌 리더는 환상일뿐, 실상은 외국인 노동자죠” 보도(1면Top·4면全面)

o <서울> “‘자르기’서 ‘나누기’로…勞使 새 바람”, 노사가 감원 자제·임금 동결 등 고통분담 통한 위기 극복 분위기라며 스케치

□ 기타

- <조선> 작년 고유가·금융위기 여파로 한전 등 일부 공기업이 2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목. 공공부문 전체 부실 우려(1면)

- <동아> “SOC-민생예산 조기집행 현장 점검”…정부, 오늘부터 16일까지 18개팀 70여명 투입…중기에 자금 돌게 하도급개선TF도 구성

- <경향> “한은총재, 비상경제회의 참석 논란”, 대통령 “한은-기재부간 협조” 발언후 독립성 훼손 우려 커지고 있다고 보도

교육

o 교과부, “전국 초등 4학년∼중 3학년 3월10일 일제고사”

- 교원단체 등 “서열화 조장” 논란 지속 전망

o <중앙> “대학생 ‘영․수과외’부터 끊고 부부가 직접 아이들 가르치고”, 사교육 시장 불황 영향으로 폐업 속출 등 르포 게재(1면Top)

- 일부 지역에서는 고액과외가 여전히 성업 중이라며 ‘사교육 양극화’ 심화 지적. 저소득층의 교육 소외현상을 막을 대책 촉구

o <조선> “사학분쟁 조장하는 ‘사학분쟁 조정委’”(4면)

- 사학분쟁조정위가 파행 운영으로 인해 사학분쟁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 위원 11명중 5명이 ‘진보’ 위원이라며 “지난 정부의 교육계 ‘대못’ 지적

o <동아> “영어지문 - 수학풀이문제 대입논술에 출제할 수 있다”, 15일 2011학년도 입시안 발표(1면Top)

- 대교협 “2011학년도까지 ‘3不정책’ 유지할 것” 밝혀

미디어 관련

o 한승수 총리는 방송법 개정 논란과 관련 “신문·방송겸영 허용해야…KBS2·MBC 민영화 의도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

o <조선> “방송․통신 융합 제도화‘에 ’장악 음모‘ 맞서”…쟁점법안 해부 (3)미디어관련법, 쟁점사안별 여야 입장 심층분석

- ▲대기업․신문사의 겸영 허용 관련 ▲미디어 산업 정비 통한 경제효과 논란 등 여야 입장 비교분석

o <경향> 통신산업 규제완화 등 방통위가 추진 중인 각종 투자촉진정책 실효성에 의문제기(16면)

o <경향> KBS 새 노조 출범…“미디어법안 입법 저지 총력…2TV 민영화 추진땐 총파업”

정부부처 및 주요정책

o 각 부처 장관들의 언론 인터뷰 전달

- 정종환 국토부장관 “호남고속철도 1년 이상 조기개통” “강남 투기지역 해제 이달 결정” 등 연합뉴스 인터뷰 인용보도

- 전재희 복지부장관 “내년 7월까지 4대보험 통합징수 마무리”

o 신빈곤층 대책 등 경제위기 대응 노력에 주목

- 법무부, “대출금 못 갚은채 개인회생 신청해도 담보주택 곧바로 경매 못한다”

- 당정, 설에 中企 명절자금 5조원 이상 지원(조선)

- 기획재정부, 실직가구에 의료비 등 생활자금 저리 대출(한경)

- 교과부, 기업 연구직 임금 정부 출연硏서 지원(서울 등)

o <서울> “고위공무원단 존치 가닥…내부공모 규모 절반 축소”(6면)

- ▲직무등급 2개로 단순화 ▲연공서열 탈피-능력위주 발탁…‘2진 아웃제’ 도입 ▲성과 ‘상대평가’ 도입 등 제도개선 내용 상세 전달

o 주요정책 추진 관련

- 당정, 농업용지→산업용지 위주 개발로 대폭 수정한 ‘새만금 특별법’ 확정

- 행안부, 친환경 건축물 신․증축시 취득․등록세 최고 15% 경감

- 합참, 대장급 1차장 신설 추진…4개 본부체제로 조직개편(국민/한국)


관심-특이 보도

o ‘제2롯데월드 허용’ 정치권 논란 확산

- 한나라당 일부 “비행안전에 문제”, 민주 ‘대통령 대학동기’ 롯데 장경작 사장 유착의혹 제기. 오늘 국방위서 ‘국방부 말바꾸기’ 추궁

- 서울공항 이용 대통령 전용기 김포공항으로 옮기지 않기로…비행안전성 논란 확산 우려 때문이라고 해석(경향/서울 등)

<국민> 충돌방지 위한 첨단장치 대통령 전용기에 달기로…안전성 논란

o <한겨레> “경제성 있다던 ‘경인운하’ ‘수요조사’ 한 적도 없다”

- 정부와 국책연구원이 경인운하 개통 뒤 수요예측(SP) 조사를 하면서 경부 대운하에 대한 조사치를 따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인운하에 대한 편익 분석도 없이 경제성이 있다고 결론을 낸 것이어서 논란 예상

- <경향> “경인운하, 3월 착공 어렵다”, 환경영향평가에 6개월 소요…하반기에나 착공 가능

o <중앙> 北, 오바마 취임식에 김계관 파견 타진…실현 가능성 낮아

- <동아> 北, 핵협상 틈타 작년 중동․아프리카 등에 무기 1억달러 수출

o <동아> 전세계 선박 90%가 사용하는 영국 海圖, 동해-남해 일부까지 ‘일본해’ 표기(14면)

- <한겨레> ‘독도는 일본 영토 아니다’ 일본 현행법령 2건 확인(2면)

o <한겨레> “군의문사위 105명→36명 ‘직원 물갈이’로 무력화 시도”(10면)

- 새 위원장 선임 연기로 인사 난맥…협의없이 법개정 추진하고 있다며 문제제기

o <한겨레> 노동부 홍보용역 입찰하며 “파업 불합리 집중조명” 홍보방향 제시 논란(13면)

- 노동계 “반노동적․일방적” 비판…노동부 “그런 의도 없다…노사관계 선진화 정책 홍보일 뿐” 해명

o <경향> 정부 “모든 공직자 후원금 내라” 반강제 모금 추진, 기획재정부 ‘사회복지시설 지원 공공부문 합동후원금’ 공문 논란(1면)

o <한국> “정부 홈페이지 ‘광고 우글’”, 5곳 중 1곳 도박․광고성 게시물 방치 문제제기(14면)

o <국민> “문화재 안내판 엉망진창”(2면)

- 지자체에서 설치·관리하는 각종 문화재 안내판들이 오류투성이의 표기와 심한 파손 등 문제가 많아 시민들 항의 봇물…문화재청, 대대적 정비 착수

o <매경> “오바마, 한미 FTA 큰틀 유지”(1․4면)

- 탤벗 브루킹스硏 소장, 오바마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관련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급격하게 바꾸지 않고 연속성을 유지할 것” 전망했다는 인터뷰 게재

o <중앙-문화노트> “예술위, 뭐가 그리 급했기에…”(최민우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 위원장 인사 이어 신임 사무처장 선임 관련 논란…위원장 없이 사무처장 임명해 ‘문화부 입김 작용’ 의혹

o <중앙-취재일기> “프랑스인 41% ‘한국 모른다’ 의미는”(전진배 파리특파원)

- 주프랑스 한국 문화원 설문조사 결과 충격적…정부가 그동안 세계 속에 한국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사실이지만 결과는 처참했다며 다시 문제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

o <중앙-노트북을 열며> “러시아 가스 안정적 도입장치 확보됐나”(유철종 기자)

- 반복되는 유럽의 가스대란 사태, 러시아 가스 도입 추진하고 있는 한국에도 우려. 앞으로 추진될 타당성 조사와 2010년 본계약 체결에 앞서 안정적 가스공급 보장장치를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TV 3사 메인뉴스 종합

2009. 1. 11 (日)

o 톱 <3TV> “한강 첫 결빙.. 내일 더 춥다”

o 3社, “날씨” 소식 톱 보도한 가운데 “미네르바 구속 논란” “李대통령, 韓日 경제인 청와대 초정” 주요하게 보도

o 미네르바 구속, <KBS>는 공범수사에 무게 둔 반면 <MBC·SBS>는 논란 확산에 보도 초점

- <MBC·SBS> △검찰 홈피, 냉소적 글 폭주 △정치권도 논란 속 이회창 총재, “독재시대 유물” 비판

- <KBS·MBC> 기획재정부 달러 매수 자체 요청 둘러싼 논란도 계속

- <KBS 시리즈> 집회 관련 법, “법질서 확립” VS “표현의 자유 침해” 팽팽

o 李대통령의 ‘경제위기 극복’ 노력 부각 보도(KBS 단신)

- 한일 경제인 39명 청와대 초정..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 역설, 한일 정상회담서 ‘금융위기 극복’ 집중 논의 예정

o 경제, 주요 선진국 물가 내리는데 한국만 “요지부동” 비판(KBS·SBS)

- 업체들이 원가 하락분 내리지 않은 점․정부 단속 소홀(SBS) 등을 원인으로 지적

- <MBC> 기준금리 큰 폭 하락... 대출자 이자부담 크게 ‘경감’

o <MBC-심층취재> “허울뿐인 행정인턴”

- 비판이 공직사회서도 제기되는 등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고 비판

o 관심보도

- <MBC> 韓美, 주한미군기지 정화비용 美도 일부 부담키로 잠정합의

- <MBC-집중취재> 집값 바닥치지 않았다는 의견 지배적

- <SBS> 복지부, 중국산 식품 직접 검사... 中 현지에 검사기관 설립

미네르바 수사 등

□ 미네르바 수사

o <MBC·SBS> 미네르바 구속 논란 확산... 사법부 불신논쟁으로 비화되는 양상

- 검찰 홈피, 검찰 수사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표현의 자유 억압한 검찰 자랑스럽다” “5공 시절 보는 것 같다” 등 냉소적인 글 폭주

o <MBC·SBS> 정치권에서도 공방 치열. 사이버 모욕죄 법안과 맞물려 있어 여야 공방은 더욱 가열될 전망

- 민주당,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억압이라고 비판

-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국가 독재시대 유물”이라고 강력 비난

- 한나라당, 야당의 행동은 악플 선동정치 계속하는 거라고 반박

o <KBS·MBC> 검찰이 허위사실이라며 처벌 근거 삼은 기획재정부 달러 매수 자제 요청 둘러싼 논란도 계속

- 민주당 이석현 의원, 12월 26일 대책회의에 이어 29일 아침 기재부가 7개 시중 은행에 전화로 달러 매입 자제 요청했다며 미네르바 글 허위 사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

- <MBC> 기재부, "전화한 건 맞지만 협조 차원.. 강제 명령한 것 아니다" 해명

□ 쟁점 법안 시리즈-사회개혁법안

o <KBS> 집회 관련 법, “법질서 확립” VS “표현의 자유 침해” 팽팽

- 집회시위에 관한 법,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 집회 참가자를 잠재적 불법 행위자로 보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 불법행위 집단소송법, 법리적 해석 크게 엇갈려

-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평화집회 위한 조건’ 설명에 비판적 집회 차단용이라는 반박이 뒤따르면서 논란 분분

청와대

o 李대통령, 韓日 경제인 39명 청와대 초청. 금융위기 극복 위해 “FTA 등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 역설(KBS·SBS 11, MBC 7번째)

- <SBS> 청와대, 日 재계 인사들이 대거 수행한 것은 韓日 재계간 협력강화가 필요하다는 李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o 李대통령, 12일 아소다로 日 총리와 정상회담

- 금융분야 협력과 양국 무역 불균형 개선 방안 등 논의 예정

- <MBC> 독도 영유권 등 민감한 외교 문제는 최대한 피하면서 경제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

경제/ 부동산

□ 물가·금리

o <KBS·SBS> 주요 선진국들의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한국만 요지부동

- 원인, 환율상승․업체들이 원가 하락분 내리지 않은 점․정부가 단속 게을리 한 점(SBS) 등 지적

o <MBC> 기준금리 큰 폭 하락... 대출자 이자부담 크게 감소 전망

-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기 자금시장에만 돈이 몰려 있다며 시중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 주문

□ ‘쌍용차 법정관리’ 관련 후속보도

o <KBS·MBC> 정부·채권단, 한 달 뒤 자금 바닥 날 것으로 보고 지원방안 검토

- 지경부, 협력업체 연쇄부도 막기 위해 13일 지원방안 협의 예정

- 법원, 이르면 12일 재산보전처분 인정 여부 판단할 듯

□ 부동산

o <MBC-집중취재> “집값 바닥쳤나?”

- 새해 부동산 전망, 바닥치지 않았다는 분석 지배적인 가운데 제2롯데월드 허용 방침 등으로 강남 재건축지역 중심으로 호가만 오르는 분위기

o <SBS> 제2롯데월드 건축 허용과 투기지역해제 기대감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3주째 상승... 강북은 하락

관심-특이보도

o <MBC-심층취재> “허울뿐인 행정인턴”

- 아르바이트 수준의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공직사회 내부에서까지 제기되는 등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고 비판

- 김문수 경기지사 인터뷰, “세금 나눠주는 것이 일자리 만드는 것입니까?...”

o 국세청, 오는 15일부터 소득공제 10개 정보 인터넷 제공

o <SBS> 복지부, 중국산 식품 안전도 높이기 위해 中 현지에 검사기관 설립

o <MBC> 韓美, 주한미군기지 정화비용 美도 일부 부담키로 잠정합의

o <KBS> 민주당 현역의원 7명, 태국에서 이틀째 부부동반 골프 외유

o 이스라엘, 휴전외면 공세 강화.. 이스라엘 규탄시위 세계 각국으로 확산

■ 3TV 주요보도 제목

KBS-9시

MBC-9시

SBS-8시

○ 날씨(2꼭지)

1) 한강 첫 결빙…내일 더 춥다

2) 산불 잇따라

3) (쌍용차)자금 지원 방안 마련

4) (미네르바)공범 유무 수사

5) (국회의원)회기중 외유 골프

6) (이집트, 하마스에)“휴전안 수용” 압박

○ 경제(3꼭지)

7) 내릴 줄 모르는 물가

8) 집중취재-씀씀이 거품 뺀다

9) ‘안전 우선’ 소비

10) (집시법)“질서확립” “자유침해”

11) (韓日정상)“실질적 경제 협력”

12) (법원)‘구조 활동’ 사고 면책

13) (노인낙상)후유증이 더 심각

14) [교육이 미래다]예체능도 열심

15) (김포·인천)8만여 가구 단수

16) 체험하며 배운다

17) 주요 단신

- “18대 의원 선거재판, 절반이 당선 무효형”

- 국토부장관 “호남고속철도 1년 이상 조기 개통”

18) (연말정산)15일부터 자료 제공

○ 날씨(2꼭지)

1) 한강 첫 결빙.. 내일 더 춥다

2) “추워도 즐거워요”

3) (주한미군기지)정화비용 (한미)분담할 듯

4) (가지지구)피난민 속출

○ 미네르바 구속(2꼭지)

5) 구속 논란 확산

6) 정치권 공방 가열

7) (한일 정상)경제 협력 논의

8) (쌍용차)한달 뒤 자금바닥

9) 집중취재-집값 바닥쳤나?

10) 이자부담 크게 준다

11) (연말정산)“인터넷 이용하세요”

12) 심충취재-허울뿐인 행정인턴

13) (김포·인천)6만여 가구 단수

14) 남 도우려 했다면..

15) “농촌체험 재밌어요”

16) (러-EU)공급 재개 합의

17) (美 흑인 시위)진상조사 착수

○ 날씨(2꼭지)

1) 한강 첫 결빙... 서울 -12도

2) 강추위가 즐겁다

3) (물가)한국만 고공행진

4) (부동산)강남↑ 강북↓

5) (이스라엘)휴전외면 공세강화

6) 반전 시위 확산

7) (김포·인천)5만여가구 단수

○ 미네르바 구속(2꼭지)

8) 구속 찬반논란 확산

9) 정치쟁점 부상

10) 돕다가 사고 유발 책임없다

11) 내일 (한일)정상회담

12) (비만)안진단도 방해

13) (中 현지 식품)우리가 직접 검사

14) [희망강국 코리아](섬유업계)뭉치면 위기극복

15) 연말정산 손쉽계

16) [가족이 희망이다]가계도 구조조정 필요

17) 자연난로 ‘풍혈’

18) 오늘의 세계

-(러-EU)가스분쟁 타결

19) 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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