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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간지 정책 보도종합

2008. 12. 31 (水)


오늘의 1면톱

[경향] ‘문제법안’ 강행 처리 착수

[국민] 질서유지권 발동…일촉즉발

[동아] 끝내 어긋난 여야…국회, 충돌만 남았다

[세계/조선/중앙] 국회 질서유지권 발동

[한겨레] 국회 질서유지권…‘법안 강행처리’ 임박

[서울/한국] 끝내…질서유지권 발동

[매경] 법원, 키코계약 첫 효력정지

[한경] 힘들었던 한해…1124․1257 희망의 불씨는 살렸다


주요 정책 보도 현황

정치/ 국회

- 여야 쟁점법안 협상 결렬, 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강제해산 초읽기

- 한나라, 강행처리 준비 vs 민주, 결사항전…대충돌 가능성

청와대

- 신년화두 ‘부위정경(扶危定傾)’ 선정

- 내달 중순 중폭 개각 검토靑 수석 3, 4명 교체(한국)

공공기관 업무보고

- 대통령 “조직혁신 자신 없는 기관장 떠나라”…조직 혁신 주문. 공공부문 개혁, 내년 핵심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 의지표명

- 25개 공기업 투자 9조원 증액, 총 57조 확대 ▲내년 상반기, 자금61% 집중투입 ▲10%이상 인력감축․보수동결 등 상보

경제/ 부동산

- 11월 ▲경상수지 연속 흑자 ▲산업활동 동향, 광공업 “3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등…“각종 지표 환란 때보다 더 심각” 우려

- 법원, “키코 계약 효력정지”…유사 소송 잇따를 전망

기타 관심보도

- 정부, 아프가니스탄에 내달 중 실태조사팀 파견…美 지원확대 요구에 대비(조선)


주요 보도내용

정치/ 국회

□ 여야 협상 결렬…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전신문 1면Top)

o 김형오 국회의장은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국회 질서회복 위한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며 집중보도

- “‘협의 처리’ vs ‘합의 처리’ 미디어法-FTA 이견 못좁혀” 등 제하로,

앞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두 차례에 걸친 협상 갖고 한미FTA 비준동의안과 미디어 관련 법안 등을 논의했으나 일괄타결에 실패했다고 보도

- <한겨레> “김 의장이 결국 여당에 명분만 제공, 국회 파행 빌미 제공” 비판

o “대화는 끝났다…與野 ‘물리적 충돌’ 각오 대치” 제하로 스케치

- 민주당은 의장석 점거한 채 ‘인간 사슬’ 준비에 들어갔고, 국회 사무처는 경비대 소속 경찰병력 동원, 본청 출입문에서 출입자를 통제했다고 전언

- 한나라당도 물리적 충돌에 대비, 의원·보좌진 전원 비상 대기시켰다고 전언

- <경향/한겨레> “청와대의 압박, 與 강공 부추겨” 등으로, 청와대가 한미FTA·방송법 연내 처리 ‘가이드라인’ 제시했다는 정황 나타났다며 초점

o 정국 향방의 열쇠 쥐고 있는 김 의장의 향후 선택에 초미관심

- <조선 등> ‘1차 질서유지 확보, 2차 직권 상정’ 분리 처리 가능성 높다고 관측

- <중앙> 김 의장이 여야의 협상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보도

- <한겨레> 향후 정국은 대한민국이 둘로 쪼개져 ‘촛불 정국’ 재연될 것 전망

o 기타, <동아> “‘연내 정비’ 305곳 중 194곳 손도 못대” <세계> “해머·욕설·농성으로 해 넘기는 국회, ‘국민청원’도 팽개쳤다” 제하,

- 국회 파행으로 정부 위원회 정비와 국민청원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문제제기

o 사설로,

- 사설, <동아/한국> “소수의 횡포, 다수의 無力, 국민 앞길 가로막는 국회” 등

청와대

o 청와대, 신년 화두 ‘부위정경(扶危定傾)’ 선정

- 경제위기를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나라를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

o <한국> 내달 중순 중폭 개각 검토靑 수석 3, 4명 교체(1면)

o <동아> 국가브랜드위 내달 출범…다문화사회 정착에 역점

- 외국인 차별해소․사업환경 개선, 글로벌 시민의식 고양, 한류확산 등 추진

공공기관 업무보고

□ 대통령 “조직혁신 자신없는 기관장 떠나라”

o 대통령의 강도 높은 비판 및 조직 혁신 주문에 관심…경제위기 돌파하기 위한 ‘공기업 개혁드라이브’ 내세웠다고 진단

- “노조와 잘 지내 임기 채우는 시대 지났다” “민간에 넘겨주는 게 더 효과적이고 아웃소싱 하는 것이 더 도움될 것” 등 주요 발언에 주목

- 공기업에 대한 깊은 불신감을 드러냈다며, 비효율·방만 경영의 상징 ‘공기업’ 개혁해야 사회 전반의 개혁 앞당길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힌 것 해석

- <동아/조선/중앙 등> ▲경영원가 절감 ▲조직․인권 슬림화 ▲아웃소싱 통한 업무 민간이양 등 공공기관 쇄신 방향 제시했다며 포인트 정리

o “공공기관 노조는 공직자다” 강조하며 대대적 사정 예고

- 공공기관 노조 “낙하산 인사부터 없애야” 반발…갈등 전망(조선/한겨레)

- <경향> “일부 공공기관 노조의 통합 반대 움직임에 대한 경고” 풀이

o <중앙> 가스공 사장 “노조가 사장됐으니 선물 달라고 요구”

- 대통령, 주강수 가스공 사장 발언에 각별한 관심 보였다고 전언

□ 공공기관 업무보고 주요내용

o25개 공기업 투자 9조원 증액, 총 57조 확대 ▲내년 상반기, 자금61% 집중투입 ▲10%이상 인력감축․보수동결 등 상세 보도

- 내년 공기업 경영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에 맞춰졌다고 평가

- <동아> “국회 동의 필요없는 57조 ‘즉시약효’ 기대”, 경기부양에 활용하려는 정부의지 반영

- “3대 국책銀 성장산업에 44조 지원” 등으로, 금융 공기업의 업무계획 핵심은 아낌없이 돈을 풀어 기업과 가계를 살리겠다는 것이라고 풀이

o 그밖에

- <동아> 성균관대 경영硏, 공기업 비상임이사 설문, ▲“공기업 개혁 필요” 86% ▲“경영 비효율” 39% ▲“국가기간산업 빼고 민영화해야” 85% 등

o 사설

- <조선> “공공기관 勞․使의 어두운 공생구조”, 정권의 낙하산 인사 관행과 반발 무마 위한 노조 요구 들어주기가 반복되는 구조 뿌리 뽑아야

- <경향> “노조와 잘 지내 임기 채우는 시대는 지났다”, 공기업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대통령의 발언이 노조를 경멸하는 듯하다며 노사갈등 부추길 우려 제기

미디어 관련

□ 언론노조 파업 상황 후속보도

o 언론노조, 국회 앞 대규모 집회 개최…CBS·EBS 노조 파업 동참

- <동아> EBS노조 “전면파업 안해” 언론노조의 동참 발표 부인

- <한겨레> “언론노조 총파업지지 잇따라”, 결의대회에 가장 많은 4천여명이 참석, KBS 젊은 기자·피디들도 ‘총파업 지지’ 밝혔다고 보도

- <경향> “언론학자 203명 ‘민주주의 훼손…악법 철회를’” 제목 보도

□ 신문사별 시각

o KBS기자 출신 한나라당 안형환의원 “MBC, 사익 위해 방송법 싸움 불붙여” 정면 비판 전하는 등 MBC 문제제기에 초점

- <동아> “1998년 첫 파업때 ‘민영화’ 주장, 이번에는 ‘민영화 반대’ 머리띠” 제목으로 MBC노조 파업 역사 정리

- <조선> “공영 외친 MBC, 실상은 가장 ‘상업적’” 제하, 간접광고 最多이며 공영성 관련 ‘방송평가’는 꼴찌를 기록했다고 지적(6면)

- <중앙> “시청률 꼴찌…MBC 뉴스는 왜 외면당했나”(5면), 시청률 하락은 평균임금 1억원 넘는 방송사의 ‘방만 경영’이 입증된 셈이라고 비판

o <중앙> “개정된 방송법 통과·시행되면 일자리 2만6천개 새로 생겨”, 경제효과 4조원대 예상 등 정보통신硏 첫 분석에 주목(1면)

- “한국 신문·방송 겸영 금지는 언론 통제하려고 만든 정책” 와세다대 세가와 저널리즘 담당교수 인터뷰 게재(4면)

- “한나라가 야당때 이번 법안 틀 잡아, 여당 아닌 야당이 방송장악 법 만드나” Q&A로 본 MBC노조 파업 진실 게재

o <한겨레> “조·중·동 빼곤 ‘언론 공익성·민주주의 토대 흔들린다’” 제목으로, 언론노조 파업확산 쟁점 정리(5면)

- 지역·종교방송 고사시키는 민영미디어렙, 지역신문 정책 실종 등 문제제기

□ 사설·칼럼

- 사설, <동아> “미디어법안이 왜 흥정 대상인가” <중앙> “밥그릇 지키기 파업, 뉴스 시청률은 꼴찌”

<한겨레> “언론노동자 단결로 언론장악 음모 막아야”

경제/ 부동산

각종 경제지표 발표 등에 주목…“각종 지표 환란때보다 더 심각”

o 11월 ▲경상수지 2개월 연속 흑자(한은) ▲산업활동 동향(통계청), 광공업 작년동기 대비 14.1% 하락 “3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등

- 지난달 경상수지 20억 6천만달러 흑자는 유가와 여행수지 덕분이라며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줄어드는 ‘축소형 흑자’라고 풀이

- 생산·소비·투자까지 급격히 위축됐고, 향후 경기전망도 최악이어서 사상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에 빠져있다고 우려(경향/국민 등)

법원, “키코 계약 효력정지”

o 환율 급등으로 ‘키코(KIKO) 폭탄’을 맞은 중소기업들이 낸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보도

- 유사소송 잇따르는 등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예상

- 은행 “기업 손실부담 떠안을 가능성” 비상…“기준 바뀌었다고 무효화하나” 불만

□ 기타

o 1달러=1259원 외환시장 마감…한숨돌린 기업․금융권

- 당국이 연말 원화가치 상승 유도를 위해 속도조절용으로 달러를 내다 판 듯하다고 관측

o IMF “감세보다 재정지출 확대해야”, 재정정책 권고 보고서 발표

o <한겨레> “7%성장․주가 3000 ‘기가 차고’…고환율․부자감세 ‘억장 무너져’”, 되돌아본 MB노믹스 1년 정리(6면)

o <한겨레> “미국이 금산분리에 더 관대?…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발언 논란”

- 미국 금산분리 관련규정 왜곡했다고 지적하며, 금산분리 완화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 대변한 것이라고 해석

o <한국>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내달중 마무리”, 배국환 재정부 차관 밝혀…‘부동산 투기조장’ 반발 예상(5면)

정부 부처 및 정책 관련

o “강만수 재정, 난 역사상 돈 가장 많이 쓴 장관” 등으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의 소회 전달

- 대통령 “실수 반복 않는 것이 중요…사명감 갖고 전도사 역할 해줘야” 발언

- <조선> 만평 등으로 자화자찬이나 삶이 고단해진 서민들의 기대와 동떨어진 발언들도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지적

- <한겨레> “‘명비어천가’ 울려퍼진 국무회의”, 반성․성찰보다 대통령 ‘찬양’ 일색

o 국무회의 의결사안 등 주요정책 전달

- 행안부, 공무원 내년 봉급 10년 만에 동결 “경제위기에 앞장선다는 차원”

- 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신규고용 내년 2월까지 잠정중단

- 복지부, ▲교사․의사 아동학대 미신고땐 과태료 부과 ▲‘신생아 인큐베이터’ 건보 적용 ▲얼굴 화상흉터 성형에도 건보적용 등

- 방위청, 방위산업 전문․계열화 폐지…경쟁체제 도입

o 정부정책 문제제기

- <서울> 기업 회계기준 변경 실효성 의문”, 자산재평가․기능통화제 등 도입이 시장 투명성 해치고 장기적으로 기업부담 가중시킨다고 지적

- <경향> “금융인․공무원 면책 도덕적 해이 부른다”, 예산낭비․대출부실 피해 국민에 덤터기 우려…“감독기능 무력화는 위험한 발상” 지적


관심-특이 보도

o 가상통역센터, ‘동해’ 단독표기 10여일 만에 다시 일본해로 바꿔 논란

o 국민연금 수익률 사상 첫 마이너스…주식 40% 폭락 여파

o <서울> 대형병원 응급실 침상․의사 태부족…국가예산 투입되는 응급실에 대한 관리․감독 허술하다고 지적

o <조선> 정부, 아프가니스탄에 내달중 실태조사팀 파견…美 지원확대 요구에 대비

o <동아> 美 라이스 국무장관, 내달초 한․중․일 순방…힐러리 국무장관 내정자도 4월초 방한 가능성(2면)

o <동아> 국방부, 국방홍보원만 고강도 감사 실시…“盧정부 임명한 이용백 원장 겨냥” 관측(8면)

o <동아> 국가안보전략硏 ‘北 내년 정세 전망’ 보고서(8면)

- △군사, 추가 핵실험-핵탄두 공개 가능성 △남북 및 대외관계, 통미봉남 가속 한미균열 유도 예상 △경제, 글로벌 위기로 원자재 수출 큰 타격 등

o <한겨레> ‘4대강 살리기 사업’ 용역맡은 건설기술硏, 연구원들에게 ‘보안누설때 처벌 감수’ 서약서 강요 논란

- 사설, <한겨레> “영혼없는 연구원 만들려는 ‘밀실 서약’”

o <경향> 이명박 정부 1년 대북정책, 고위회담․이산상봉․식량지원 성과없는 ‘3無’로 귀결됐다고 문제제기(5면)

- ‘잃어버린 10년’ 논리에 빠져 前정부의 대북정책과 노선 부정한 결과라고 지적

o <세계> “업무보고 한다고, 경제부처가 혈세 ‘펑펑’”, 재정부․금융위․공정위, 음향시설 대여에 2000만원 낭비…靑, 뒤늦게 진상조사 나서(2면)

o <한국> 농촌경제硏 “초․중등 교과서, 농촌묘사 부정적 왜곡”(10면)


TV 3사 메인뉴스 종합

2008. 12. 30 (火)

o 톱 <KBS·MBC> 여야 협상 결렬 <SBS> 최종협상.. 중대고비

o “여야 최종 협상 결렬” 등 국회 대치 상황 톱 포함 3~7꼭지 집중보도

- <KBS·MBC> 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격렬한 물리적 충돌 우려” 뉴스 중간 긴급보도

- <MBC> 무더기 법안 발의로 통과돼도 재개정 요구 등 후유증 우려

o 공기업 업무보고, 투자 9조 확대 등 “경제살리기”에 포커스

- “자신 없으면 떠나라” 발언 제목 인용하며 대통령 개혁 주문 부각

<KBS·MBC> ‘공기업 구조조정 강력추진하고 공직기강 다 잡겠다’는 의도 풀이

o 방송법 개정, 언론노조 파업 닷새째... 종교계 참여 등 확산 주목

- <MBC> ‘FTA 발효시 방송시장 완전개방’ 한나라당 주장 관련, 종합편성·보도 채널은 국민여론 정체성 부분과 밀접 작년 한미FTA 합의때 “외국자본 허용 유보키로 했다”고 반박

- <MBC> 한나라당내, ‘강경·신중 두 기류가 있다’ 분석

o 경제, △제조업 40년 만에 최악 △위태로운 경상수지 흑자 △ 증시 40% 폭락 △부동산 침체 장기화 우려(SBS) 등 부정적 경기 전망

o 관심보도

- 법원, “키코 계약 효력정지”.. 줄 소송 등 파장 예고

- <KBS> 국민연금 사상 첫 마이너스. ‘주식투자비중 높여 손실’ 지적

- <KBS·SBS> 내년 공무원 보수 10년 만에 동결

- <KBS> 일반高, 자율형사립고 늘면서 학력격차 더 벌어져 ‘위기감’

국회

□ 여야, 쟁점법안 협상 결렬... 국회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o 여야 쟁점법안 협상 결렬. 김형오 국회의장 저녁 8시 40분 질서유지권 발동... 격렬한 물리적 충돌 예상

- 쟁점, 미디어 관련법과 한미FTA 비준동의안 2가지로 압축

- 처리시한 늦추겠다는 한나라당 제안에 민주당은 합의 처리 입장 고수

- <MBC> 이만섭 前국회의장, 김형오 의장에 “경호권 발동과 직권상정 하지 않겠다”는 공개 선언 호소

- <KBS 심층취재> ‘18대 국회가 정쟁과 충돌로 얼룩진 한해였다’고 비판

o <MBC> 무더기 법안 발의로 내용상 문구와 절차에서 잘못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

- △과태료 조항, ‘75조가 아니라 76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개정안, “지난 23일 발의 뒤 하루 만에 재발의” “‘의원 2명 내용 검토하지 못했다며 이름 빼달라 해프닝” 등

- 법안이 통과돼도 부실 법안 논란속 곧 재개정 요구가 고개를 드는 등 후유증 클 것으로 관측

□ 방송법 개정안

o 전국언론노조 파업 닷새째, 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갖고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 철회 촉구

- 언론학자들, 철회 요구 성명 내고 한나라당에 공개토론 제안

- KBS 일부 직원 동참

- <MBC> 종교계도 국회 앞에서 법회 갖고 시민단체 철야농성에 합류

o CBS 노조,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 반발 오늘부터 이틀간 방송 제작 거부

o <MBC> 한나라당내, ‘강경·신중 두 기류가 있다’ 분석

- 강행처리 7명 중, 6명은 李대통령 직계·1명은 ‘친박계’로 분류

- 친박계, ‘법 개정 불가피’ 속 ‘처리에 신중 기해야 한다’는 의견 적지 않음

- 신중론 핵심축은 여론에 민감한 수도권 의원. 여기에 개혁성향 초선의원 일부는 재벌이 지상파 방송의 지배적 지위 누리지 못하도록 제한장치 마련하는 쪽으로 법안 고칠 것 요구

o <MBC> “문화주권 내주나?” 제하

- ‘한미FTA 발효되면 방송시장 완전개방’ 한나라당 주장 관련, 종합편성 또는 보도에 관한 전문편성 채널은 국민여론 정체성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작년 한미FT에서 외국자본 허용을 유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반박

- 한나라당 법안은 FTA에서 어렵게 확보했던 조건을 우리 스스로 포기하는 내용이라고 비판

공기업 업무보고

o 공기업 업무보고, 내년 투자 9조원 확대·상반기 집중투자 방침

- 7개 금융공기업, 내년에 기업·가계에 130조원 대출 등 업무보고 내용 詳報

- 공기업, ‘인력감축·예산절감 등 경영효율성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 적극 추진하겠다’ 보고

o 李대통령, “조직혁신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떠나라”며 강도 높은 공기업 개혁과 新노사관계 구축 주문

- <KBS·MBC> 대통령 발언은 집권 2년차를 앞두고 공기업 구조조정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공직사회 기강을 다잡겠다는 의도로 풀이

- <SBS> 靑, 대통령의 공기업 혁신 요구는 공기업 개혁 없이는 경제살리기도 제대로 효과를 거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경제/부동산

o 법원, 환율 급등 인한 키코 계약해지 인정. 줄 소송 등 파장 예고

- "올해 환율 급등은 합리적인 예상치 뛰어넘은 사정변경에 해당한다" 설명

o 韓銀, “지난달 경상수지 20억6천만 달러로 두 달 연속 흑자”. 하지만 흑자 폭은 지난 10월 대비 1/2로 감소

- 수출이 감소추세여서 내년 흑자기조 유지에 힘들 것으로 관측

o 통계청, 산업생산 전월 대비 14.1%↓. 제조업 체감경기 40년 만에 ‘최악’... 외환위기 때보더 더 심각

- 특히, 내년 1월 업황지수는 44로 통계작성 이래 사상 최저치

o 증권·외환시장 마감. 코스피 40% 폭락.. 환율 외환위기 이후 최대 급등

- 2008년 경제상황 △코스피 1,124P로 전년 대비 40.73% 하락 △환율, 34.5% 폭등 1,259원 △펀드, 국내 38%·해외 53% 손실.. 투자자들 ‘반토막’에 한숨

o <KBS> 국민연금, 처음으로 1조 8천억원 손실

-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데도 주식투자비중 높여 손실 더 키웠다고 지적

o <SBS>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우려. 전국 미분양 주택은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오히려 증가

- 내년 만기 도래 주택담보대출 4,50조원 추정. 원금 갚아야 하는 대출도 올해보다 2배나 많을 전망

관심-특이보도

o <KBS·SBS> 국무회의, “내년 공무원 보수 동결” 등 내용담은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 의결. 10년 만에 동결

o <KBS> 일반高, 자율형사립고 늘면서 학력격차가 더 벌어져 ‘위기감’

- 교육부가 대책으로 학교만들기 사업 내놓았지만 실효 거두기는 힘들다는 지적 제기

o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공습 나흘째... 사상자가 2천명 넘은 것으로 집계. 팔레스타인 정부도 맞대응에 들어가 긴장감 고조

- UN과 세계 각국 즉각 휴전 촉구. (MBC)미국은 이스라엘 편 들고 있다며 부시나 오바마나 大同小異하다고 비판

o <KBS·SBS> 충남 태안 주민 5천여 명, 기름유출 사고 관련 “삼성重 무성의 일관·정부 방관” 비판하며 대규모 상경 규탄 대회

o <KBS·SBS> 검찰, 주가조삭 의혹 관련 대통령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 소환 조사(단신)

o <KBS> 경찰관들의 잇단 기강해이 고발. 뺑소니·성매매매 혐의 등

o <KBS> 법원, 여론조사 공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나라당 홍장표 의원에 벌금 500만원 선고

■ 3TV 주요보도 제목

KBS-9시

MBC-9시

SBS-8시

○ 국회 대치(5꼭지)

1) (여야)협상 결렬

2) (언론관련법·FTA)무엇이 문제?

3) 협상…또 협상

4) (국회의장)협상 예의주시

5) (심층취재)정쟁․충돌로 얼룩

○ 공기업 업무보고(2꼭지)

6) (공기업)상반기 집중 투자

7) (李대통령)“공공기관 개혁, 자신 없으면 떠나야”

○ 경제(4꼭지)

8) 위태로운 (경상수지)흑자

9) (증시)올해 40% 폭락

10) 광공업 생산 14% 감소

11) (법원)키코 효력 정지 결정

12) (이스라엘)지상군 투입 임박

13) 해돋이 볼 수 있다

14) (태안주민)대규모 상경 집회

15) (김형오 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16) (국민연금)첫 마이너스 수익률

17) 10대 국제 뉴스

18) 뉴스를 빛낸 제보

19) (태성)금속노조, 탈퇴 추진

20) (일반고)학력 격차 우려

21) 자금난 악용 사기

22) (언론노조)닷새째 파업

23) 내 돈 찾는데 소송?

24) (경찰)잇단 기강해이

25) 주요 단신

- 대통령 사위 조현범 부사장 소환조사

- 내년 공무원 보수 동결

- 한나라 홍장표 의원에 벌금 5백만원 선고

26) 하프에 실은 그리움

○ 국회 대치(6꼭지)

1) 여야 협상 최종 결렬

2) 긴장 최고조

3) (민)“날림법안”..(한)“문제없다”

4) (경호권 발동시)격렬한 충돌 예상

5) (방송법)강경·신중 두 기류

- 한나라당

6) (이만섭 前의장)인내력·자제호소

- 경호권 발동·직권상정

7) (李대통령)“자신없으면 떠나라

8) (김형오 의장)질서유지권 발동

○ 이-팔 분쟁(2꼭지)

9) 사상자 2천명 넘어

10) (UN)“즉각 휴전” 촉구

○ 경제(5꼭지)

11) (제조업)40년만에 최악

12) (경상수지)두달 연속 흑자

13) (키코)효력 정지 결정

14) (키코 가입 기업)소송 잇따를 듯

15) 우울했던 증시 1년

○ 방송법 개정(2꼭지)

16) (언론노조)집회.. ‘악법폐기’ 촉구

17) (언론법 개정안)문화주권 내주나?

18) (소방관)목숨 걸고 진화

19) (박지성)선발출전 맹활약

20) 저물어가는 한해

○ 국회 대치(3꼭지)

1) (여야)최종협상.. 중대 고비

2) (언론관련법·FTA)협상 최대 쟁점

3) 경호권 발동 ‘초읽기’

○ 공기업 업무보고(2꼭지)

4) (李대통령)‘혁신 못하면 떠나라“

- 공기업 사장

5) (공기업)내년 투자 9조원 확대

6) (공무원)보수 10년만에 동결

○ 경제(5꼭지)

7) (법원)키코 첫 효력 정지

8) (키코)은행권 비상

9) 환율 34% 폭등

10) (펀드)‘반토막’에 한숨

11) (제조업)40년 만에 최악

12) (부동산)침체 장기화 우려

13) (이스라엘)공습계속.. 인명피해 급증

14) (노건평)“3억원만 받았다”

15) (조현범)대통령 사위 소환조사

16) 세상에 이런 일이

17) 얼굴 성형도 지원

18) (전국언론노조)대규모 집회

19) ‘기름유출; 상경집회

20) [격동 2008]① 쏟아진 말말말

21) 올해의 얼굴들

22) (지구촌)울고 웃는 2008

23) (가요계)‘아이돌’이 대세

24) (여야)막판 협상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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