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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 `라이어’ 또 왔어요
18~23일까지 5·18기념문화관
광주드림 조선 기자 : 2008-11-18 06:00:00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코미디 연극 ‘라이어(연출 류현미)’가 광주를 또한번 찾는다.

18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3·6시 5·18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4월에는 라이어 3탄이 무대에 올려졌는데 이번에는 1탄이다.

연극은 제목처럼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

‘두 집 살림’을 하는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강도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중생활이 탄로나게 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을 덮으려니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는 등 상황이 꼬여가는 줄거리.

그 꼬여가는 상황들이 숨돌릴 틈없이 전개되고 거짓은 진실이 되고 진실은 거짓이 되는 상황에 관객들은

폭소를 터트린다.

라이어는 1983년 영국 런던의 사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레이 쿠니의 작품 ‘Run for your wife’를 한국적으로 각색, 번안한 연극으로

국내에서 3000회 넘는 공연을 했다. 관객의 호응에 힘입어 2탄, 3탄도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지애원, 이석호, 김현정, 허은, 노진원 씨 등이 무대에 선다.

관람료 3만5000원, 2만5000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문의 1688-3820


조선 기자 s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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