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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어린이들, 운장산으로 오세요”
숲 사랑 무료 캠프 30일 마감
한겨레 박임근 기자 
“숲이 아이의 웃음을 찾아드립니다. 진안 운장산으로 아토피를 치료하러 오세요.”

전북 진안 운장산 자연휴양림은 아토피 질환을 숲에서 자연 치료하는 ‘숲사랑 아토피 캠프’를

10월13~17일 연다.

무료인 이번 캠프에서는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청미래 물 마시기,

휴양림에 살고 있는 야생화로 만드는 꽃공예, 별자리 관찰, 고구마 구워먹기, 생태탐사,

숲에서 놀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부모 연찬회도 시행해 아토피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아토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빠른 치료방법을 논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짧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생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달 30일까지 마감한다.

한편, 진안군에는 관내 조림초등학교가 아토피 친화학교로 최근 지정돼

아토피 관련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연락처 (063)432-1193.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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