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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란 무엇인가

- 다음지킴이 소혜순(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저자)

 

아토피가 알레르기이기는 한데
옛날에는 음식을 잘못 먹거나 꽃가루 등에 과민 반응하여 알레르기가 있었다면
지금은 수시로 생기고 있다.
 

그러면 원인이 무엇이냐?
현대에 새로 생긴 병이라 원인을 모른다고 하지만 다음이 문제이다.
 

첫째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너무 많다.
 

먹을거리, 화학물질, 스트레스 등

먹거리 속에 화학물질들이 너무 많이 들어 있어 몸에서 과잉반응하게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몸에서 거부하는 영향이 나타난다.


둘째는 내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
 

몸에서 한번 면역기능 즉 항체가 생기려면 약 3대(90년)가 걸린다고 하는데
요즘은 너무나 급격히 유해물질이 들어오니까 면역기능이 제대로 발휘를 못한다.


아토피가 생기는 요인에는 체질, 환경적요인,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있는데
환경적 요인에는 대기오염, 생활양식, 먹거리 등 많은 요인이 있다.
 

농약을 보자 옛날 전쟁시절에 독가스와 고엽제 등에 쓰이던 살인무기들이
농도를 낮게 하니까 인간은 안 죽고 동식물, 병해충만 죽더라 해서
만들어진 것이 농약이다.

그러나 이런 농약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먹게 되면 죽는다.

또한 방부제가 너무 많이 들어 있다.

바나나의 경우 실온에서 이삼일이면 색이 변해야 하는데
방부제에 절이니까 오래 지속된다.

수입밀가루의 경우도 3개월간 운송과정을 거치는데
방부제와 밀가루를 반반씩 섞는다.


육류의 항생제와 생선의 항생제도 너무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가 걸리면
닭을 먹으면 낫고 화장실에 벌레를 없애려면 밀가루를 뿌린다고 할 정도이다.


아토피는 몸에 이상이 있다는 징조이다.
이런 징조가 밖으로 표현되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는 좋다고 한다.

즉 오염물질이나 유해물질이 몸에 들어와도 표출되는 현상이 없으면
오히려 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아무이상 없으니 건강하다며 막 아무거나 먹다가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몸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남자의 경우 생식기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몇 년전 군대에서 정자수를 조사했는데 43%가 임신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정자의 수가 40대가 더 많고 20대가 더 적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미래로 갈수록 심해질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결혼을 할 때에는
더 심각한 불임현상이 심화 될까봐 걱정이다.

이젠 결혼조건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그동안 먹었는지가
중요한 사항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대부분의 아토피는 음식개선으로 치료가 잘되고 면역기능이 늘어난다.

원인중 새집증후군과 욕실에서의 염소소독과 세재 문제가 있다.


아토피는 꼭 피부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약한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눈의 결막염, 귀의 중이염, 생식기에도 염증이 일어난다.

이러한 것을 단순히 안약을 넣고 이비인후과를 간다고 하여 완전히 낫지는 않는다.

모든 신호는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경고 신호이다.
오래 방치할 수록 치료기간도 더 길어진다.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컵에 비유한다.
컵이 넘치면 아토피며 병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어릴수록 컵이 작아 금방 넘친다.
그래서 컵을 키우기 위한 노력과 컵속의 내용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유해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원칙이며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쉬운 것은 옛날 시금치와 지금의 시금치의 영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타민과 미네랄이다.

그런데 인스턴트 식품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없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몸속에서 미네랄을 소비시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

현미오곡밥과 유기농야채, 나물, 감입차가 좋다.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치료 방법으로 냉온욕이 좋다.
염소가 제거된 정수된 물을 이용하여 찬물에 8번 따듯한 물에 7번 정도 번갈아 들어간다.
이것은 피부를 단련시키주어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풍욕도 좋다. 이불을 덮었다가 열었다가를 30초 간격으로 한다.
이 방법으로 암까지 치료했다.
 

그 밖에도 자연섬유 옷, 벌레 약을 조심하고, 비누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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