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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의 말씀

 

   백두산 뻗어내려 반도 삼천리
   무궁화 이 강산에 역사반만년
   대대로 이어사는 우리 삼천만
   복되도다 그 이름 대한이로세

 

  1931년 일제강점기에 이은상선생이 글을 짓고 현제명선생이 곡을 붙여 쓰러지는 민족혼을 일깨워준 조선의 노래 1절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북녘에서 내려온 새터민 형제들이 15,000여명에 이릅니다. 그 중 광주전남지역에만도 600여명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은 자신의 태(胎)자리를 스스로 찾는 것과 같아서 그
사회에 익숙해 지기까지는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헤어진, 우리의 형제 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굳건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시아문화교류재단에서는 새터민 복지지원사업으로 백두산식당을 준비했습니다.
  새터민 김춘화, 주미영 동무가 운영하는 백두산식당이 이 지역 새터민들의 자
립의 터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형제의 마음으로 즐겨 찾아주십시오.
  북녘여인 주미영 동무의 맛깔스런 손맛으로 빚어지는 함흥냉면과 평양만두 그
리고 백두산 들쭉 술로 무등에서 백두까지 이어지는 통일의 큰길을 열어주십시오.

 


*열리는 날: 단기4342년(2009년) 24일 입춘절 (오후 5시)

        장소: 광주시 동구 동명동 200-175번지

        전화: 062-233-5676


아시아문화교류재단 이사장 玄藏 손모음

 


○함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 새터민 무료급식소 운영 (매일)
 2. 통일문화운동으로 통일노래배우기 (주1회)
 3. 새터민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 전달 (년 2회)
 4.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역사 특강 (월 1회)
 5. 백두산 민족예술단 창단 지원사업
 6. 새터민 사랑방 "백두산식당" 다음카페 운영지원사업

  

장학기금 통장: 농협 601150-51-015468
                       광주아시아문화교류재단(T.224-0045)

새터민 장학기금 및 후원성금은 세금감면혜택이 있으며 연말정산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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