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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비어천가

어제 30일 

이명박대통령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울려퍼진 명비어천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왕조시대 호조판서를 포함해 역대 재무책임자 중 가장 돈을 많이 써 본 사람일 거다.
원 없이 돈 써본 한 해였다.

한승수 국무총리

과거에는 정상이 외국에 나가면 조마조마할 때가 있었는데
이 대통령은 대외관계 일들을 잘하시기 때문에
자랑스럽고
나라로서도 복된 일이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

경제위기 속에서 박진감 있는 대처를 해 국민이 호응하고 있는데
이런 대처가 진작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반성을 한다.
자기모양 갖추기나 좌고우면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


대통령과 총리가 앞장서 뛴 게 국민의 신뢰 제고에 도움이 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년 1월1일이 새출발점이라는 각오로 뛰자.
이 대통령에게 짐이 되지 않고 힘이 되는 각료가 되자.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기업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정책을 바로잡은 것이 보람이고,
아직도 새 정부의 정책을 이념화, 정치화해서
갈등을 부추기는 현상이 있는 게 아쉬운 점이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
 
(북한에 대해) 원칙을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입장을 고수한 것은 바람직한 것이었다.
내년에 남북관계를 반드시 정상화시키겠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쇠고기 파동 때 우울증에 걸릴 뻔했다.
경제위기를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벗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게 중요하다.
속도전이 내년에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여러 이슈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

예년보다 분규가 적고 빨리 해결된 것은 비정치적으로 접근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기조를 유지하겠다.







이 잘난 인간들아!

차라리! 등에 귀를 꽂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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