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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심과 살림 포럼 > 한살림선언 20주년을 준비하며,


“새롭게 읽는 한살림선언”을 위한 토론회



올 해 10월이면 한살림운동의 바탕이자 지표인 ‘한살림 선언’이 발표된 지 20년이 됩니다. 발표 당시 한살림선언은 앞선 시대정신으로 생명운동의 눈을 뜨게 하고, 지금껏 한살림운동의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한편, 한살림운동과 조합원, 실무자 주체들 또한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사회 변화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한살림운동이 뿌리를 다지면서도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살림선언이 밝혀주는 시대적 전환과 주체적 각성의 메시지는 여전히 그 빛을 발하고 있지만, 변화된 시대와 주체들에게 20년 전 선언의 문구들이 살갑게 다가오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에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는 선언 발표 20년에 즈음하여 변화된 시대와 주체들의 고민을 담아, 두루 읽힐 수 있는 “새롭게 읽는 한살림선언”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다양한 의견과 기대를 나누고 발간 작업의 수준과 목표, 방향을 잡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엽니다. 선언이 새로운 생기를 띠고 한살림운동의 길잡이로 손잡고 함께 갈 수 있도록 관심 쏟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 : “새롭게 읽는 한살림선언”, 무엇을 어떻게 담을까?

□ 일시 : 2009년 1월 30일(금) 오후 3시 ~ 6시

□ 장소 : 장충동 한살림 5층 교육장 ‘살림터’


진행은 우선 2008년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진행한 ‘선언 다시 읽기’와 ‘선언 의미 찾기’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전하고, 생산자, 활동가, 실무자 등 4~5명의 의견과 제안을 듣고, 참여하신 분들이 논의하여 공감의 지점과 방향을 찾아가겠습니다.

□ 문의 : 모심과 살림 연구소 02-3498-3770~2

이근행 사무국장 011-702-9004 / 정규호 연구원 016-415-5669




< 모심과 살림 포럼 > 일본 생활클럽생협 초청강연회

                       일본 생활클럽생협에서 배운다

 

  일본 사회에서 ‘생활과 자치’를 모토로 사회운동의 새로운 모습을 창출해 온 일본 생활클럽생협의 연구소인 ‘시민섹터정책기구’와 한국 사회에서 생명운동에 기반한 생활협동운동을 펼쳐 온 한살림의 ‘모심과 살림 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첫 교류모임을 1월 15일~17일에 진행합니다.

  이 교류모임을 위해 일본에서 치바, 가나가와, 홋카이도 생활클럽의 조합원 대표와 워커즈 대표 및 시민섹터정책기구 사와구치 이사장 등 5명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우리 사회 생협운동에 많은 영향과 시사를 주고 있는 일본 생활클럽의 핵심 리더들의 방한에 맞추어 생활클럽의 활동과 과제를 함께 나누는 강연회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합니다.

  생활클럽 운동의 탁월한 풀뿌리 사회운동과 생협운동 전략에 대한 성과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생협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주제 : 생활클럽생협에서 배운다

        생활 클럽의 이념과 활동, 쌀과 사료 등 작물 자급 대응 및 종의 보전 활동,

        생활 자치와 워커즈 활동 등에 대하여

 

    □ 일시 : 2009년 1월 16일(금) 오전 10시 ~ 12시 30분

    □ 장소 : 장충동 우리함께회관 2층 “만해NGO 교육관” (ngoedu.or.kr)  

□ 문의 : 모심과 살림 연구소 02-3498-3770~2

            윤형근 부소장 010-4714-1683 / 이근행 사무국장 011-702-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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